2년이 흘렀다...

달라진건 직장인에서 백수가 되었다는거...

 

회사를 그만두면서 10kg 이 빠졌다는거...

 

나이를 2살 더 먹으면서 마음이 약해졌다는거...

 

스스로의 대한 후회와 납득을 반복하며 나를 설득하는중인데 쉽지않네...

 

이 또한 지나가리다...

 

지나갈것은 알지만 안다고 힘들지 않다는건 아니다...

 

다시 편히 웃을수 있게 될때까지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기를...